안녕! 내 이야기 들어 볼래?

안녕하세요?

참여연대 국제연대위원회와 경희대는 시민, 학생 여러분들과 아시아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단편을 볼 수 있는 다큐 영상제를 마련하였습니다. 사흘 간 소개되는 네 편의 영상, 다들 고단한 삶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모습이 무겁지 않고 유쾌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다큐를 보면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아시아 사람들의 삶과 우리 사회의 그림자에 대해 마음을 열고 이야기해봤으면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영상 일정표

일시

영상 제목

상영 시간

초대 손님

9/23(화)
오후 5시

국가보호가 필요하다

로버트 프레이/한국,캐나다
20분/2008년

김주영/ 이주노동자방송 사무처장
어속 타파/
<어둠속의등불>감독

어둠 속의 등불

어속 타파/한국,네팔
1
8분/2008년

9/24(수)
오후 5시

사우스 레일:
가난에 대한 연대

경순/한국
25분/ 2008년

피데스 바가사오/
LOCOA 사무국장

9/25(목)
오후 5시

차이나 블루

미차 펠레드/캐나다
86분/ 2005년

자유롭게 이야기

* 영상제 기간 동안 간단한 저녁거리가 준비됩니다.


영상 소개 

첫째 날 : 이주자의 목소리

국가 보호가 필요하다
로버트 프레이/한국, 캐나다/20분/Mocku/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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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콜롬비아 그리고 ‘거북이섬’에서 온 세상물정 모르는 세 명의 이방인이 함께 모험을 떠난다. 이들이 찾아 가려는 곳은 <외국인보호소>! 히치하이를 하면서 이곳을 찾아가려는 이들은 한국정부가 외국인을 보호하는 곳에 대한 남다른 기대로 차 있다.


어둠 속의 등불
어속 타파/한국, 네팔/18분/다큐 Docu/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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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에 와서 고된 생활을 하고 있는 모든 이주자들의 고통을 노래를 통해 세상을 알리는 이주노동자 밴드 ‘Stop Crackdown’과의 만남. 한국에서 이주노동자로서 살아가는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와 용기로 승화하는 이들과 마주한다.



둘째 날 : 가난에 대한 연대

사우스 레일: 가난에 대한 연대
경순/ 한국/ 25분/다큐 Docu/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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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2003년 필리핀 마닐라의 남북 철도 연결사업 중 사우스 레일 구간에 ODA(공적개발원조)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이 사업에 한국기업인 대우인터내셔널이 참여하게 된다. 2006년 필리핀 정부는 철도 사업을 위해 철거를 시작하고 필리핀 이주민들의 삶은 힘겹기만 하다. 그들의 어렵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 삶과 한국 사회에 전하는 메시지를 들어본다. 


셋째 날 : 청바지 제조 공장 소녀의 편지

차이나 블루
미차 펠레드/캐나다/ 86분/다큐 Docu/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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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의 쟈스민은 어려운 가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고향집을 떠나 중국 남부 도시 칼톤(Canton)인근의 신흥 청바지 제조 공장에 취직한다. 딸로 태어나서 부모에게 실망을 안겨주었지만 이제는 자신이 그들을 도울 수 있게 될 것이라는 희망에 부풀어 있다. 하지만 희망은 금세 '악몽이 된다. 이야기 짓기를 좋아하는 쟈스민의 유쾌하면서도 팍팍한 그녀의 삶을 따라가 본다. <제10회 인권영화제 상영작 대여>



오시는 길


경희대학교 서울 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

지하철 : 지하철 1호선 회기역 1번 출구, 마을버스 이용
일반버스 : 1215 273 1222 147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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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참여연대 국제연대위원회 차은하 02-723-5051, silverway@pspd.org 
http://blog.peoplepower21.org/International

Posted by 영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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